앞으로의 오락실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

그냥 Ez2dj관련 정보를 찾아 볼 일이 있어 찾다가 우연히 생각난 것을 휘갈겨 적어 봅니다. ~_~

 

현재 예전 방식의 오락실들이 예전만 하지 못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PC방이나 개인PC, 휴대용 게임기 등등 게임을 즐길 다양한 방법이 나타난 것에 비해 일반 오락실들의 변화는 좀 미비한 느낌이 듭니다. (혹시 제 주변에만 그런걸까요? 이미 다른곳에는 많은 변화가? –_-;) 물론 제 주변에도 조금의 변화는 있습니다.

 

일단 오래방(오락실 노래방)의 진출이 커졌습니다. 요즘 웬만한 오락실에 노래방 시설은 다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한단계 더 진화 해서 인터넷 연계를 통해 자신의 노래를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 좋습니다 ^^

좀 더 나아간다면 온라인으로 연결된 노래방 기기에 광고를 노출시켜 보는 방법도 있겠네요. 노래방 화면이 집중도가 높기 때문에 광고 효과도 괜찮을 것 같네요. 요즘 오락실 노래방에 온라인 업데이트 기능을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기능이 없다면 빨리 빨리 적용되면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최소화 되겠죠. 설치 기술지원으로 받던 수익은 광고 등을 이용해 부수익을 창출 하는 것입니다.

 

오락실 게임들의 디스플레이가 커지고 고화질에 선명함, 현실성의 증가되고 있습니다. 최근 더하우스오브더데드4, 철권5, 6 이라던지 펌프 신버전인 NX 부터 등장한 PDP디스플레이를 보면 정말 게임 할 맛 납니다 ^^

 

개인적으로 펌프게임을 좋아해서 즐겨 하는 편인데 이 경우에도 온라인과 접목된 신기술들이 많이 접목 되길 바래봅니다. 요즘 펌프에 USB를 통해 자신의 기록을 남기는 시스템이 사용 되어지고 있는데 사실 펌프 하면서 USB 사용을 하면 분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_-; 끼워 놓고 그냥 간다거나 옆에 두고 까먹거나 펌프 하다가 날아가 버린다거나 아무튼 게임을 하다 보면 게임에 온 정신을 쏟기 때문에 다른 것은 잊어 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게임 하기 전 자신의 ID정도나 확인 시키고 나머지 기록은 온라인으로 자동 등록되는 시스템이 좋다고 봅니다. USB보다는 버스카드 같이 RFID카드로 인식시키는 것이 편하고 효율적이겠군요. 지금 펌프 좀 단점 중 하나가 USB 꼽는 절차 입니다. USB사용 하지 않는 경우에도 USB꼽는 거 확인 하는 화면도 봐야 되고 선택도 해야 되고 ㅠㅠ

곡 선택시에도 등록된 사용자인 경우 온라인을 통해 즐겨 하는 곡이라거나 해당 곡의 개인 성과 같은 것이 나타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z2dj는 얼마전 부터 온라인 버전인 Ez2on도 서비스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앞으로의 방식은 그냥 오락실에서도 온라인 버전으로 하는 것입니다. 물론 집에서도 재미나게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오락실의 기기에서 하면 또 다른 재미가 있죠 ^^

 

사실 처음엔 Ez2dj에 관련된 생각들을 많이 적으려 했는데 마구마구 떠오르는 생각들을 다 적긴 힘들 것 같습니다 –_-; 글도 자꾸 길어지기만 하고 사진 한장 없는 글이 길어지면 읽기 힘들뿐이죠 ㅠㅠ 나중에 또 다시 글을 쓸 일이 있다면 하나하나 더 파고 들어가 봐야 겠습니다.

 

음.. 또 생각 나는 것은 온라인과 연동 되는 경우 미리 온라인상으로 금액을 충전해 두고 오락실 기기에서는 미리 충전한 돈으로 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 경우에도 오락실 주인과의 수수료 분배에 대해 결정되어야겠죠.

 

머릿속에는 자꾸자꾸 생각이 연결되어져서 막막 떠오르는데 이만 생략 ~_~ 아무튼 재미있는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