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스캐너에 반하다 +_+

어제는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스캐너 하면 느릿느릿 하고 사용 불편하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초고속 스캐너라는 녀석들이 있더군요.

직접 사용을 해보니 감탄감탄 +_+

직접 봤던 모델은 몇년 지난 모델인 Panasonic KV-S7065C 라는 녀석이었습니다.

스캔할 종이 뭉치를 급지장치에 올려 놓으면 한장씩 한장씩 자동으로 내려가면서 금방금방 스캔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_+ A3스캔도 가능한거 같던데 해보진 못했습니다. 양면스캔도 됩디다 ㅠㅠ

 

좀 더 뒤에 나온 모델들 몇가지를 대충 조사해 보았지만 가격이 만만찮습니다 ㅠㅠ

 

엡손 GT-S50 805,100

엡손 GT-S80 1,368,850

HP 스캔젯 N8460 1,900,000

HP 스캔젯 N7710 1,285,150 2008년 1월

 

일단은 좀 더 조사를 해봐야 겠습니다.

 

파나소닉 흑백만 되는거 중고가 28만원대에 있긴 하던데 칼라가 미련이 남는군요. -_-; 아무래도 개인적인 용도를 생각하자면 공부할 책 스캔용입니다. 현재 태블릿 노트북을 사용중인지라 찰떡 궁합일 것 같네요. 가격이 다소 부담 되지만 하지만 무거운 전공 서적을 들고 다니지 않을 수 있게 해줄 이 기막힌 아이템에 그 정도 투자가치는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E-Book 개념이 대중화 되는 순간 이 기기는 본연의 비지니스용도가 되겠지만 아무튼 E-Book 대중화 시대나 디지털 종이의 대중화 시대가 되기 까진 졸업하고도 몇년 뒤의 일일 거라 생각 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일단 GT-S80 동영상 리뷰가 있기에 하나 퍼왔습니다.

심플 하니 좋긴 좋군요. 어떻게 10분의 1로 나와주면 안되겠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