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 브리츠 Solo 사운드바 BA-K9

안방에서 종종 작은 포터블 모니터에 크롬캐스트를 이용해서 유튜브 영상을 보곤 하는데요. 내장 스피커의 성능이 좋지 않아 막귀인 제가 듣기에도 소리가 좋지 않았습니다. 놀고 있던 유선 입력이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활용해 보기도 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고, 충전의 불편함, TV와 따로 켜줘야 되는 불편함, 볼륨 조절이 불편함 등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야 스피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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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Solo 사운드바 BA-K9

 

이 스피커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브리츠의 비슷한 가성비 사운드바들을 사용해 보니 괜찮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주문한 BA-K9 전에 데스크톱에 컴퓨터에서 사용하기 위해 BA-R9를 구입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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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에서 사용하기도 괜찮았고 안방에서 크롬캐스트로 유튜브 볼 때도 괜찮았습니다. 이 제품을 선택했던 것은 이전에 마트에서 구입했던 BA-R90 제품을 잘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집에 더 비싼 스피커들도 있긴 한데요. 그 스피커들은 좀 더 저음이 풍부한 느낌인데요. 개인적으로 오히려 사람의 목소리가 잘 안 들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래 링크한 글에도 나와 있지만 음악 듣기에는 좋았지만 화상회의를 하는 데에는 목소리를 알아먹기 어려워 오히려 불편했습니다.

Boss Companion 2 Series 3(C2S3) 4개월 사용기 - 음악 듣기 좋음. 화상 회의 불편

 

 

이번에 주문한 BA-K9는 이전에 구입했던 BA-R90, BA-R9 가 6W 급이었던 것에 비해 10W 급이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포터블 모니터의 자체 스피커가 음질도 좋지 않고 소리도 작은 편이었어서 이 부분들을 충분히 보완해 줄 거라 기대해 봅니다.